사관생도 / Combat School - MAME REPLAY

Title Combat School (joystick)
Player gottabe / b a t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리던 영광의 1988년 작품. 그러고보니 이게 생각보다 늦게 나왔군요. 엄청나게 짧은 볼륨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게임성으로 인해 확실히 자리매김 했던 작품입니다.

짧은 미니게임들로 구성되어 한가지씩 클리어하면서 다음 종목으로 넘어가는 방식은, 같은 코나미 작품인 올림픽시리즈와 유사합니다. 거기에 좀 더 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오락실에 따라서는 독특한 트랙볼 컨트롤러를 제공하는 곳도 있었죠. 이 컨트롤러는 대게 규모가 좀 있는 편인 오락실에서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컨트롤하기 더 어려웠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락실 주인들에게는 매우 고마운 게임이었을 것입니다. 원코인을 해도 이렇게 빨리 자리털고 일어나야 하니. 그것이 이 게임이 롱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을까요? 어쨌든 게임이 재미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합격생들이 모자를 던지는 장면은 리처드 기어 주연의 영화 "사관과 신사"의 한 장면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사관과 신사에서는 장교로서의 탄탄대로가 기다리고 있지만, 이 게임에서는 졸업과 동시에 테러진압에 홀로, 그것도 맨손으로 등떠밀려 투입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를 감상하시죠.

마지막 부분에서는 원코인인걸 알고 보면서도 덜덜덜...
먼저 gottabe님의 플레이 입니다. 화질이 떨어집니다만, 하이스코어를 의식하지 않은 플레이 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b a t'라는 유저의 고득점 플레이 영상 입니다. 고득점 플레이라고는 해도, 이 작품은 거의 모든 스테이지가 촉박한 시간제이기 때문에 클리어까지 10분만에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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