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 벨(Rob Bell), 당신은 복음을 입맛에 맞게 고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의 대형교회 목회자였던 '랍 벨(Rob Bell)' 목사의 저서 "사랑이 이긴다 (Love Wins)"가 출간된 후, 그 책에 담긴 주장이 일으킨 파장과 관련하여 MSNBC에 출연하여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아마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참사를 일으킨 동일본 지진과 쓰나미 사건 즈음의 방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방송의 진행을 맡은 진행자의 질문이 꽤나 날카롭고 직설적입니다. 우리나라 방송의 빙빙 돌리다가 핵심을 비켜가고 끝내는 홍보 일변도의 저급한 진행과는 격을 달리하는군요.



관련 자료를 찾다보니, 이 책에 대해 호의적인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리뷰들을 보니, 이 방송에서 지적한 그러한 내용들이 담긴 책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진행자가 지적하는 보편구제설 정도가 아니라, 기독교 교리를 철저하게 파괴하는 내용들을 칭송하는 리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에서는 말을 자꾸 빙빙 돌리는데, 진행자가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결국 '랍 벨'은 "믿어야 구원받는건 맞는데, 반대 의견도 교회역사에서 만만찮았으며, 확실한 것은 가봐야 알겠죠"라는 식의 궤변으로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저런 자가 목사질을 하고, 교인은 구름처럼 모여드니.. 과연 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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