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하츠 (Vandal Hearts) 공략 (버전1-7)

제6장 어리석은 자의 묘비명
-AN EPITAPH


재정의 불꽃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힘. 파멸의 검 반달하츠를 손에 넣은 앗슈 일행은 예정되어 있던 해방군의 대공세에 대응해 수도 슈메리아를 목적지로 한다.


한편, 제국은 황제 헬을 잃은 대혼란에 휩싸였고 내부로는 재정의 불꽃을 손에 넣은 돌프가 오랜 세월 동안 숨겨 왔던 광기의 이빨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가이아스의 성채

슈멜리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가이아스 성채. 그 곳에는 앗슈 일행을 기다리는 케인이 있다. 케인은 앗슈에게 목숨을 잃은 많은 크림존의 리더들과 어버지인 헬에게 자신을 지켜 줄 것을 기도하고, 앗슈는 그러는 케인에게 더 이상 무모한 피를 흘리지 말고 함께 돌프를 타도하자고 하지만 케인은 앗슈와의 전투를 선택한다.

종으로 길게 늘어진 이번 지도는 세 개의 건물로 구분지어진다. 벽이 무너진 다음 턴부터는 케인이 변신을 하기 때문에 최대한 케인에게 접근한 뒤에 벽을 무너뜨려야 한다.

적 아머들을 물리쳤으면 비병으로 하여금 물 위로 진행해서 최대한 벽 가까이로 붙여 놓고 먼저 가서 홀크스가 기가힐링을 사용하기 가장 적당한 장소를 찾아 접근한 뒤 벽을 무너뜨리고 턴을 넘긴다.

케인의 사전생술

앗슈 일행이 중간 부분의 벽을 무너뜨리면, 가모가 나타나서 케인에게 사전생술을 걸어 주어 케인을 변신시킨다. 케인이 변신을 하면 그는 '플라즈마 웨이브'라는 범위의 제한이 없는 강력한 마법을 쓰는데 이 마법은 거의 100 정도의 체력을 빼앗으므로 홀크스의 기가힐링으로 체력을 회복시키고 전진한다.

다만 주의할 것은 플라즈마 웨이브 공격을 받은 뒤에 받는 경비병의 공격이다. 평상시에는 그리 위협적이지 않지만 플라즈마 웨이브 공격을 받은 뒤에는 무척 매섭다.

이 녀석들의 공격을 버티고 있으면 케인이 내려오는데 이 때를 놓치지 말고 협력공격으로 케인을 물리친다.

케인이 죽어가며 저주를 하듯 한 마디 한다.

"앗슈... 나는 너를 증오한다. 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은 너를!! 내가 죽는 순간부터 나의 저주는 항상 너와 함께할 것이다"


코발트의 언덕

반달하츠가 앗슈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었던 암흑면을 증폭시키면서 앗슈는 점점 환영에 시달리게 된다. 기어이 동료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까지 된 앗슈. 클레이멀 단장이 나타나 앗슈를 제지하려 했을 때 앗슈의 칼이 단장의 몸에 꽂힌다.

환영에 시달리는 앗슈

그 후 제정신으로 돌아온 앗슈에게 클레이멀 단장은 엄청난 사실을 털어놓는다. 앗슈의 아버지는 배신자가 아니고 앗슈의 아버지를 살해한 것은 바로 자신이라고...

혁명전쟁 말기 해방군의 승리가 확실시되던 어느 날 현자 아레스는 스파이와 내통한 배신자라는 혐의로 체포되려 한다. 이에 앗슈의 아버지인 울랜버트는 현자 아레스를 구하려고 하고, 아레스를 체포하려던 클레이멀에게 아레스와 함께 살해된다.

울이 말한 대로 아레스가 무고했다는 것을 안 것은 그로부터 수 개월 후였고, 전후의 신정부 설립에 대한 해방군 내의 권력투쟁에 이용된 것이었다. 진실을 공표하려고 했으나 클레이멀을 이용했던 일파의 수뇌는 이미 전사한 후였고, 사실을 공표해도 이미 시작된 신정부의 민주화 노선에 방해된다는 말에 설득당하여 입을 다물게 된 것이다.

혁명전쟁의 엄청난 비화를 말하고 단장은 기절한다. 클레이멀 단장은 다행이 생명을 건지고, 앗슈는 아버지의 유품인 오카리나를 들고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자신의 신념을 믿고 이 전쟁에 종지부를 찍을 것을 다짐한다.


대성당

재정의 불꽃을 지니고 있는 돌프는 자신은 권력 따위에 관심이 없고, 오직 아버지인 현자 아레스의 복수를 위해서 살아왔다고 한다. 아버지는 야심에 불타던 어리석은 사람들에 의해 죽음을 당했고, 그 사실을 알고부터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다짐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돌프는 기모를 만나 재정의 불꽃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와 같이 불완전하고 부도덕한 범죄가 판치는 세상을 멸망시키고 정화시키려 한다.

광기의 돌프

적에게 집중공격을 한다. 적 궁병과 마도사를 조심하도록. 원거리 공격이 꽤 강하므로 유의한다. 보스인 돌프는 갑의 성질인 '돔 엠파이어'에서 한 번 격파당하면 성의 성질인 '다크엔젤'로 변신한다. 다크엔젤은 공격, 수비가 균형잡혔고 마법도 강하므로 미리 대비한다.

돌프를 물리침으로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으나, 돌프는 아버지를 죽게 만든 것이 이 나라 사람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쳐 재정의 불꽃을 발동시킨다. 돌프의 최후의 힘까지 흡수한 재정의 불꽃은 폭주하기 시작하고 창세기에 나온 세계 멸망의 악몽이 도래한다.

이에 앗슈는 반달하츠로 재정의 불꽃에 뛰어들고... 재정의 불꽃의 힘은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앗슈는...

결국 앗슈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 후로도 그의 얼굴을 보았다고 하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분석을 마치며...(당시 공략자의 에필로그)

점차 방대해져 가는 스케일, 자유도 높은 시나리오, 다양한 클래스와 유니트를 추구하는 요즈음 시뮬레이션 게임에 비한다면 대부분의 것이 단조롭다.

그러나 시스템은 장비를 바꿀 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장비를 간단히 팔 수 있을 만큼 플레이어에게 무척 편하게 되어 있어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처음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게임을 초보자용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다양한 공격 패턴과 화려한 마법은 이제까지 나왔던 그 어느 게임보다 박력이 넘친다. 오래간만에 보는 할 만한 게임.

이번 호 '반달 하츠'분석은 지면 관계로 상급자를 위한 레벨(?)로 꾸며졌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설명은 12월 10일에 발행되는 게임매거진 공략본 시리즈 No.1 에서 다루게 되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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