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3, 4, 5집 앨범이 작곡가 이영훈의 영감이 가장 풍성할 때 작업이라 명곡이 많습니다. 당연히 이 4집 앨범은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제작사였던 '킹 프러덕션'을 독자적인 거대한 스튜디오와 공장을 소유한 메이저 음반사로 발돋움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옛날 앨범 디자인은 왜 다들 저모양인지 모르겠군요. 잘생기지도 않은 이문세 얼굴을 더 멍청해 보이게 찍어 놓고, 색상은 누렇게 뜨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해 놨는지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이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이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 사람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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