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혈침, 란셋, 소독용 알콜솜 세트 구입

연로하신 어머니께서 계속 사달라고 부탁하신 사혈기를 구입했습니다. 체했을 때라든가, 혈액순환 잘 안될 때라든가 하는 경우에 손과 발을 바늘로 따서 피를 내는데, 이것을 편리하게 해주는 물건입니다.

오랜 민간요법이긴 한데, 효과가 있긴 한건지 의문이라 별로 사용을 권장하고 싶지 않았는데, 하도 써야겠다고 하셔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전에 집에도 저런게 있었는데, 인터넷에 보니 예전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제품 보다 견고해 보이는 물건에, 소독솜과 교체용 침까지 함께 판매하길래 구입했는데, 1만원 남짓 들었습니다.


옥션에서 배송온 박스 입니다. 박스는 크지 않습니다. 주소와 이름이 적힌 관계로 뒤집어 촬영을 했습니다.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커터칼은 크기 비교를 위해서 함께 놓고 촬영한 것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사혈침, 위에 빨간색 박스가 소독솜, 아래 초록 박스가 교체용 침(란셋) 입니다.

소독솜은 50개가 들었고, 열어보면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하나씩 뜯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란셋은 100개가 들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그냥 100개가 와글와글 들어 있습니다.


이것이 주인공인 사혈침. 광고를 봐서는 금색이 섞여서 드럽게 촌스러워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광택 때문에 그렇게 구려보이지는 않더군요. 어차피 디자인은 상관 없습니다만.

내구성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정도면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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