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 전투적 무신론(Militant Atheism)

무신론 진영의 대표적 싸움닭 중 하나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TED 강연 입니다.

도킨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무신론 전도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장 격렬하게 유신론(특히 기독교)을 비난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아마도 무신론 대중으로 하여금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때문에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논리적으로는 히친스나 해리스에 비해 논리적으로는 가장 취약하다고 봅니다. 이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그의 주장도 이미 논파된 것들이구요.

일단 영상을 보시죠. 둘 다 동일한 영상이니 편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단 기억나는 내용 몇 가지를 생각해보죠.

그의 주장처럼 종교가 불가침 영역인가요? 사실이 아니죠. 미국에서는 수십년 전부터 예수님의 이름을 욕으로 사용했습니다. 성경내용을 코미디 소재로 사용하는 것도 흔한 일이구요. 일반인들이 기독교를 비방하고 조롱하는 강도와 빈도는 훨씬 높습니다. 학계는 어떤가요? 모두 알다시피 학계에서의 반기독교 학설과 정서도 최근의 일이 아닙니다.

도킨스는 정치의 예를 들어 종교가 불가침 영역이라고 하는데, 정치인은 당연히 발언을 신중하게 해야죠. 당연한 것 아닙니까? 이것은 그 대상이 종교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정치인은 많은 사람들이 믿는 어떠한 신념체계를 비난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 정치인은 "나라를 말아먹든, 팔아먹든 무조건 특정정당만 지지하는 40%가 있다"고 말하기 어렵죠. 그것이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최근 야당의 한 인사가 비슷한 발언을 해서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습니까? 정치인의 이러한 입장과 태도는 대상이 종교이기 때문은 아니죠.

그리고 "생명이 자연발생하여 진화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하고 정교하다고 하면, 그것을 창조한 존재는 더욱 복잡할 것이므로 창조론은 틀렸다"는 주장도 그냥 순환논리에 불과합니다.

이 주장에 대해서는 윌리엄 크레이그가 여러측면에서 반증했는데, 그 중 하나만 보겠습니다.



그 외에 "진짜 과학자는 진화론을 믿는다"거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무신론자가 많다"는 주장은 사실 논증할 가치도 별로 없지만, 무신론자들에게는 매우 설득력있는 논거처럼 보일테니 한가지만 지적하자면,

그들은 진화론을 믿어야 "진짜 과학자"라고 정의하기 때문에, 그 말도 결국 순환논리에 불과하죠. 누구든 창조론을 믿고, 그것을 드러내는 순간 주류학계에선 퇴출당하는 현실인데요. 아무리 네이쳐나 사이언스에 논문을 올린 학자라도 소용 없습니다. 창조 운운하는 순간 퇴출입니다. 네이쳐에 논문 싣고, 스티븐 호킹과 공저한 학자도 퇴출당했죠.

그러니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무신론자가 많은 것도 당연하죠. 주류 학계가 무신론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결국 "무신론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무신론자가 된다"는 소리에 불과합니다.

전에 이 영상을 볼 때는 할 이야기가 많았는데, 내용이 다 기억이 나지 않아서 대충 이정도만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신론자의 주장을 듣는 것은, 자신의 기독교 신앙이 올바로 정립되어 있는 것인지를 점검하는데에 유익을 줍니다. 만일 기독교인이 무신론자들의 물음에 거의 대답을 못한다면, 자신이 진리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들을 고민하며 해답을 구하다 보면 바른 믿음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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